남자건강관리

여름이 오기 전 필요한 위생관리

King4060 2016. 5. 23. 16:33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기온이 높아질수록 세균과 곰팡이가 증가한다는 사실! 이럴 때일수록 위생관리를 위해 꼼꼼한 집안 청소가 필요한데요.





이미 켠 곳도 있겠지만 에어컨을 올 들어 처음 사용한다면 쾨쾨한 악취가 날 수 있습니다. 필터에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해 나는 냄새인데요. 에어컨 사용 전 필터를 닦지 않은채 사용한다면 에어컨 바람을 타고 곰팡이와 세균이 집안 곳곳으로 퍼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알레르기와 같은 질병이 발생할 수 있겠습니다.


에어컨 필터를 세척할 때에는 분리한 필터를 진공 청소기나 부드러운 솔로 쌓은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먼지를 제거한 후에는 에어컨 전용 세제나 베이킹소다를 섞은 물을 사용해 필터 사이를 구석구석 닦아내야합니다. 선풍기도 마찬가지이며 물기가 완전히 마를 때 까지 햇빛에 건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주방용품 중 빠질 수 없는 행주는 음식물 찌꺼기나 수분이 항상이 닿아있어 세균이 증식하기 쉽습니다. 특히 더운날에는 하루만에 세균증식으로 인해 불쾌한 냄새가 나게 됩니다. 때문에 여름에는 물티슈처럼 일회용 행주를 사용하거나, 빨아 쓰는 행주를 사용한다면 수시로 삶고 햇빛에 건조시켜 세균증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나무 도마의 경우 홈이 난 부분에 습기가 차 곰팡이와 세균 증식이 되기 쉬우므로 여름에는 플라스틱이나 유리 도마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무 도마를 사용하게될 경우 사용하기 전 뜨거운 물을 뿌리는 것이 좋으며, 일주일에 한 번은 소독이 필요합니다. 도마 소독은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일대일 비율로 뿌린 후 10분 정도 뜨거운 물로 헹궈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