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건강관리

보양식으로 여름을 건강하게!

King4060 2016. 5. 27. 15:20




입맛이 자꾸 떨어지고 몸도 축축 쳐지는 여름에는 적당한 운동과 균형 있는 영양을 섭취해야 체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덥다고 찬 음식만 찾는다면 입맛을 잃게 되며 몸이 냉해져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삼계탕, 보신탕, 추어탕은 여름 보양식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특히 삼계탕은 소화가 빠르고 단백질과 콜라겐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스태미나 음식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고기보다 필수아미노산을 많이 함유한 닭은 몸에 흡수가 잘되어 체력보강에 도움이 됩니다. 






삼계탕, 보신탕, 추어탕 외에도 여름을 이길 수 있는 음식이 있습니다. 뜨거운 음식과 반대로 여름에 자주 찾게되는 콩국수, 메밀국와 같은 시원한 국수와 수박과 같은 제철 과일이 있죠? 콩국수에 들어가는 콩은 고단백 영양식품으로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함으로서 무기력해질 수 있는 여름철에 자주 찾는 한 그릇의 영양 입니다. 메밀은 단백질, 비타민 등 풍부한 영양소와 소화가 잘되어 여름철의 소화촉진제로도 좋은 역할을 합니다.






다만 여름철 보양식을 섭취시 유의할 점이 있습니다. 보통 하루 성인이 섭취하는 칼로리는 2000칼로리 인데요. 한 끼 식사를 보양식으로 먹게 된다면 하루 섭취한 총 칼로리가 훨씬 높아지게 됩니다. 때문에 남은 칼로리가 지방으로 축적돼 과체중이 우려 될 수 있겠습니다. 때문에 보양식을 먹게 된다면 기존의 양의 2/3 만 섭취하고 제철 과일 등을 적절히 먹는다면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