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은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의존도가 높아지는 중독성 강한 성분 중 하나입니다. 당으로 밋밋한 맛을 감칠맛이 나도록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쉽게 단맛에 중독이 되는 것인데요. 이 단맛은 잠깐의 즐거움을 주지만 그보다 더 큰 피해를 준다는 사실을 알고계시나요? 오늘날 많은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질병의 주된 원인이 되기도 하는 '당'. 과도하게 섭취시 발생하는 증상에 대해 알아봅니다.
1 체중의 증가
중독성이 강한 당분은 과식이나 폭실을 유발합니다. 설탕은 코카인보다 8배나 높은 중독성을 갖고 있는데요. 즉 설탕으로 당분을 많이 섭취할수록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 더 많이 먹게 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때문에 과체중 또는 비만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죠.
2 피부 노화의 지름길
과도한 설탕 섭취는 호르몬의 불균형과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의 증가로 노화가 촉진됩니다. 때문에 피부 탄력이 떨어져 주름살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3 극심한 감정기복
당은 기분을 변덕스럽게 만드는 영향이 있습니다.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을 먹은면 혈당이 급하게 높아졌다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수치가 급격히 감소하면 뇌에서 당이 필요하다는 신호를 보내게 되는데 그 욕구가 채워지지 않을 경우 불안감과 더불어 환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따라서 평소 자신이 섭취하는 당의 양을 판단해보고 끊을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끊어가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단 음식의 양을 줄이되 동반되는 감정기복을 줄이기 위해서 활동적인 취미를 갖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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