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쌓이는 화학물지, 미세먼지

뿌연 하늘과 답답한 공기로 봄이 마냥 반갑지 만은 않으실텐데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이 때에는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미세먼지와 황사의 차이는 무엇일까? 미세먼지는 먼지에 여러 종류의 오염물질이 엉겨 붙어 만들어진 것으로 암을 유발시키는 질산염, 암모늄, 황산염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봄이면 중국의 흙먼지가 타고와 황사를 일으키는데 이 황사가 자연현상이라면 미세먼지는 인위적으로 배출 된 오염물질입니다. 때문에 이는 우리 몸에 해로운 것은 물로 인체게 가하는 위험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체에 미세먼지가 노출되면 호흡기와 피부 등 다양한 질환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초미세먼지에 오래 노출될 경우, 평소 기관지가 약했던 환자라면 기존 질환이 악화되며 입원까지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에 의해 고혈압, 뇌졸중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겠죠?

미세먼지를 피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미세먼지가 심한 날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으며 불가피하게 외출을 해야하는 경우라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귀가 후에는 양치질이나 구강세정제를 사용해 입안을 깨끗하게 헹궈주는 것을 강조합니다.

또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가급적 창문은 열지 않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하게 환기를 해야한다면 환기 후 먼지가 쌓기 쉬운 곳 부터 물걸레질을 해주는 것으로 기관지염이나 피부트러블을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