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하면 탈난다! 봄철 운동 스트레칭의 중요성

운동하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인 봄, 해가 떠있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따뜻한 기온 덕분에 활동에 제약이 적은 것도 한 몫 하겠죠? 다만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이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봄철에 할 수 있는 운동과 운동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볼까요?

운동 전 스트레칭 필수

봄에 권하는 운동은 주로 유산소 운동입니다. 등산, 조깅, 자전거, 수영, 테니스 등이 있는데요. 이 운동들은 연령대별로 강도 조절만 한다면 큰 위험 없이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운동을 시작하기 전 스트레칭을 통해 그동안 굳어있던 관절과 근육 등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스트레칭 또한 통증이 약간 느껴지는 단계로 5~10분 정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연령대 별 추천할 수 있는 운동은 무엇이 있을까? 10대와 20대는 운동에 대한 적응력이 높기 때문에 심폐기능과 유연성을 높여줄 수 있는 운동이 좋습니다. 30대와 40대는 조깅과 자전거 타기 등 등산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권합니다. 

또한 술과 담배를 증겨하는 중년 이후의 남성은 운동 중 돌연사 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편인데요. 운동 전 자신의 체력과 건강에 대한 진단이 필수입니다. 

운동 후 스트레칭은 생리적 반응을 안정화시켜 반드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나 목욕으로 피로를 풀어주는 것 또한 스트레칭에 포함되는데요. 샤워를 할 때에는 미지근한 물로 하는 것이 좋으며 급작스러운 냉수욕시 급격한 혈압 상승을 초래해 고혈압 환자에게 매우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