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기능성 소화불량

명절증후군 기능성 소화불량 해결책은?

명절이면 생각하는 차례음식! 모든 친척들이 모여 차례를 지내고 나면 다같이 둘러모여 먹곤하죠. 하지만 기름이 많은 명절음식 때문에 적게 먹어도 금방 배가 부르고 더부룩한 느낌을 받는 분들 바로 복부팽만증 환자들 입니다.

복부팽만감이란 소화기관엔 별다른 이상이 없어도 만성 소화불량을 보이는 기능성소화불량 환자들에게 많이 나타나는데요. 이는 가슴이 답답하고, 속이 더부룩 함과 동시에 복부팽만감이 느껴집니다. 또한 위산이 역류하거나 빠른 포만감 때문에 불쾌감이 커지고 증상이 심해지면 구토 혹는 속이 쓰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증상들이 이어진다면 식욕이 떨어져 식사를 거부하는 상황까지 이르게됩니다.

이 기능성소화불량은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과거의 위장관이 감염 되었거나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꼽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이 긴장하기 때문에 위장의 운동기능이 저하되고 위산과 소화 효소의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기능성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났을 때 완화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 개선 그리고 스트레스를 관리해야합니다. 평소 식습관을 소화가 쉬운 음식을 선택하고 섬유질 혹은 단백질이 풍부한 요리를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은 금물! 오히려 가스를 더 만들어 내 소화에 무리를 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