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자세, 피해야 할 자세는?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계속되며 영하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말에 이어 연초에도 역시 술자리는 끊임없이 이어지죠. 특히 좌식에 익숙한 한국사회의 회식자리는 좌식으로 이루어진 단체석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좌식으로 된 술자리에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은 서있는 자세보다 2배이상의 하중이 허리에 전달되기 때문에 통증이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다리를 꼬거나 비스듬히 앉는 자세는 척추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술자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양반다리를 장시간 할 경우 척추를 지지하는 척추기립근과 골반근육을 긴장시키고 인대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양반다리로 바닥에 앉으면 몸의 하중이 골반과 무릎안쪽으로 집중되어 허벅지에 통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