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피해 야외활동을 자주하게 되는 여름엔 뜻하지 않은 질병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중 귀에 관련된 질병은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해볼까요?
외이도염(세균성)
수영을 하다 귀에 물이 들어가 먹먹해지거나 목소리가 이상하게 울리는 경험 있으신가요? 이 현상은 물이 외이도와 고막 사이에 들어가 고막의 진동을 방해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이럴 때에는 귀를 아래쪽으로 향하게 한 후 귀를 가볍게 흔들어 주면 대부분 물이 빠지게 됩니다. 만약 하루 이틀이 지나도록 증상이 계속 된다면 염증이 생겼거나 귀지가 많아 물이 배출되지 않아서 발생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귓구멍이 간지럽거나 귀가 막히는 불편함으로 증상이 나타나며, 염증이 심해지면 통증을 느끼게 되어 귀가 무언가로 꽉 찬 느낌이 들고 청력의 저하도 함께 생깁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귀에 가득 찬 분비물을 제거한 후 항생제로 소독 후 귀의 산성을 유지하기 위한 물약을 투여합니다.
이 때 귀에 물이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샤워를 할 때에도 꼭 귀마개를 착용하는 것으로 귀 속으로 물이 들어가거나 습해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겠죠?
더운 여름 야외활동도 좋지만 건강도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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