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음식

몸에 좋다는 음식을 먹은 후 이상하게 속이 더부룩해지는 증상을 겪어보셨나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복부팽만감을 느낀다면 자신이 섭취한 식품을 되짚어보세요. 섭취하는 재료에 따라 속을 불편하게 만드는 음식이 있는 반면 반대로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음식이 있으니 되도록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죠?

1 고춧가루

매운 음식을 먹으면 설사나 장염이 나타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적당한 양의 고춧가루는 오히려 더부룩한 속을 진정하는 효과를 보여주는데요. 고춧가루에 든 캡사이신이 뱃속에 차있는 가스를 줄여줘 복부팽만감을 완화시키는 기능을 하기 때문입니다.

2 요거트

간식이 필요하다면 당분이 높은 초콜릿이나 사탕 보다는 견과류나 과일을 넣은 요거트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풍부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으며 칼로리까지 낮아 숙면에도 도움이 됩니다. 단 당분이 적게 든 요거트를 선택해야겠죠?

3 생강

생각은 옛날부터 속을 진정시키는 식재료로 사용되었습니다. 생각에 들어있는 소화효소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해 소화에 도움이 되는 것인데요. 식전후 생각차를 마시면 소화를 도와 음식물 분해 속도를 높여줍니다.

4 마늘

입 냄새 걱정 때문에 외식할 때에는 피하게 되는 마늘, 하지만 더부룩한 속을 완화하는 기능이 높아 향은 줄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마늘스프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마늘스프는 조리법이 간편할 뿐 아니라 위장에 효능이 직접 전달되어 복부팽만감을 예방하는데 높은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