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이 없고 기운이 떨어지는 여름을 이기는 식품

무더위에 이어 장마가 시작된 지금 입맛이 없고 기운이 떨어지면서 면역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입맛이 없는 계절일수록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인데요. 이때 기운이 없다고 고단백, 고칼로리 음식만 찾지 마세요. 고단백, 고칼로리와 같은 한 가지 음식만을 먹어서는 건강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영양의 균형을 맞춰 식사하는 것이 큰 보양식이라 할 수 있는데요. 체질에 상관없이 건강에 좋은 채소나 과일 그리고 한방차가 있습니다. 이런 음식들은 어떤 체질이든 큰 탈 없이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입맛을 살리고 기력을 보충하는 식품에는 어떤것이 있을까?

키위

오렌지보다 비타민C가 3배이상 들어있는 키위는 과일 중 영양가가 많은 편에 속합니다. 또한 열량이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더덕

산에서 나는 고기라 불리는 더덕은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또한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 덕분에 위장과 폐 그리고 신장에 이로운 식품입니다.

부추

비타민이 풍부하고 간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부추는 혈액순환에 좋고 감기와 설사 그리고 빈혈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가지

차가운 성질을 가져 고혈압과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무더위와 장마가 변덕을 부리는 여름철, 균형잡힌 식단으로 건강까지 챙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