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식품을 줄일 때 오는 신체의 변화

서구식 식습관 그리고 운동 부족으로 과거보다 비만과 당뇨,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설탕, 지방 등 각종 화학물질이 첨가된 가공식품을 즐겨먹는다면 이와 같은 질병의 위험은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인위적인 공정없이 그대로 먹는 게 아니라면 전부 가공식품으로 봐야 하며, 성분표시에 방부제 또는 감미료를 비롯해 인공적인 성분이 포함되어있는 것도 물론 가공식품으로 분류된다. 

만약 이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인다면 어떤 변화가 나타날까?

1 수면의 질 향상

야식은 수면을 방해하는 원인입니다. 특히 과자나 빵과 같은 가공된 탄수화물은 혈당을 높여 잠을 방해하게 됩니다. 감자 칩처럼 소금기가 많이 들어간 음식은 갈증을 유발해 새벽에 잠을 깨게 만드는 원인이 되므로 수면의 질을 향상 시키고 싶다면 늦은 밤 가공식품으로 탄수화물과 나트륨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 깨끗한 피부

피부를 관리 할 때 큰 방해물이 되는 것 중 하나는 설탕 섭취와 그로 인해 발생되는 염증입니다. 정제된 설탕을 많이 먹게 되면 인슐린 분비량이 증가로 인해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고 얼굴에 뾰루지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가공식품 대신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에서 자연적으로 얻을 수 있는 단맛에 익숙해진다면 깨끗한 피부를 되찾을 수 있겠죠?

3 면역력 강화

가공식품을 즐겨먹는 사람은 처음에는 살이 잘 찌지 않더라도 어느 순간 결국 살이 찌게 됩니다. 또한 이로 인해 체중이 늘어나 쉽게 피로가 쌓이는 경우가 다반사 인데요. 가공식품 대신 항산화성분과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다면 면역력이 향상되며 체중 감량의 효과 까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곧 칼로리는 낮으면서 영양 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가까이 한다면 건강과 다이어트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