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추위에 늘어가는 겨울철 질병!

강추위의 대처법은?

전국이 영하권을 기록하는 날씨가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런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서 저체온, 동상 등 추위로 인한 질병이 늘어납니다. 또한 빙판길에서 넘어지거나 겨울 스포츠를 즐기다 골절 등 외상을 입는 경우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겨울철에 발생하는 질병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겨울철 추운날씨에 동상이 걸린다면 따뜻한 물로 녹여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일단 환자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직접 열을 가까이 대는 것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동상 부위를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 문지른다면 오히려 피부를 손상시킨다고 합니다.

추운 날씨에 몸을 가누지 못한 상태에서 방치될 경우 종종 저체온증이 발생합니다. 저체온증이 의심된다면 환자의 움직임을 최소화 하고 체온을 상승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빙판길에 넘어지거나 겨울 스포츠를 즐기다 다치는 경우도 조심해야 합니다. 때문에 외출시에는 주머니에 손을 넣지말고 장갑을 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 스포츠를 즐길 때에는 반드시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