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오는 현기증의 비밀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원인중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혈관에 문제가 생겨 혈관이 터지는 경우를 뇌출혈이라고 하는데요.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혈액 공급이 중단되면 뇌 조직은 바로 손상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갑자기 한 쪽 얼굴이나 팔다리에 힘이 없으며 저리는 등 술 취한 사람처럼 휘청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런 증상이 발생했다가 호전되는 경우도 있지만 증상이 호전된다 해도 병원을 방문해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 이 질환들을 잘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고혈압은 뇌경색 및 뇌출혈 에도 모두 영향을 미치는 매우 위험요인입니다. 관련 질환을 예방 및 치료하는 것 외에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우선 담배를 피우면 혈관이 탄력을 잃고 혈액의 점도가 증가해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액 내 산소 함유량을 떨어뜨립니다.
과음 역시 위험한데요. 비만과 뇌졸중의 직접적인 관계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배가 많이 나온 복부형 비만은 뇌졸중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니 과음으로 인한 비만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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