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완연한 봄인가 봅니다. 아마 황금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봄철 야외활동이 활발해 지면 진드기의 활동도 활발해 지는데요. 이 진드기로 감염되면 항 바이러스나 백신이 없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진드기 감염은 야생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4-11월에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야외활동이 잦은 지금이 주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국내에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산이나 수풀이 우거진 곳과 도시 주변에서도 쉽게 발견됩니다.
진드기에 물리면 잠복기는 1-2주 가량이며, 주요증상은 고열과 구토, 설사와 식욕부진, 두통과 근육통이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하니 주의하셔야 겠는데요. 그렇다면 진드기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1 진드기가 서식하는 풀에는 돗자리를 사용한 후 앉거나 누을 것
2 사용한 돗자리는 씻은 후 햇볕에 말릴 것
3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할 것
4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말 것
5 등산 시 등산로 외 산길은 피할 것
6 야외 활동 후 진드기에 물리지 않았는지 몸에 붙어 있지는 않는지 확인할 것
만약 진드기에 물렸다면 무리하게 잡아당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진드기의 일부가 피부에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이죠. 만약 물린 경우 핀셋을 사용해 깨끗히 제거 후 물린 부위를 소독하는 것이 좋으며, 필요에 따라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남자건강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에 좋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은 것 (0) | 2016.05.10 |
---|---|
이 운동에 어울리는 음식 (0) | 2016.05.09 |
진통제는 이제 그만! (0) | 2016.05.03 |
발기부전 주사치료방법의 차이 (0) | 2016.05.02 |
예방이 필요한 노인성 질병 (0) | 2016.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