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비염! 원인과 예방책?

환절기를 맞아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비인후과를 찾는 환자들의 수도 급증하고 있는데요. 전문가의 의하면 알레르기 비염은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발작적인 재채기와 맑은 콧물 그리고 코막힘을 특징으로 봅니다. 보통 두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면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황사와 꽃가루 그리고 일교차가 큰 날씨에 잘 일어난다고 하네요. 딱 봄철 현재의 날씨죠?

미세먼지와 황사는 점막을 자극해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야외 활동을 줄이거나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집 안이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인 집먼지 진드기가 있기 때문이죠. 진드기를 없애기 위해서는 침구류를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은 뜨거운 물에 세척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또한 집안의 습도를 낮추어 상대습도를 절반 이하로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개인의 위생인데요. 외출 전 후 손발을 깨끗이 씻는 것은 물론 양치 또한 게으르게 해서는 안됩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병원 치료 후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재발과 합병증을 막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