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방광 조심하세요!

갑자기 소변이 마려워 참을 수 없는 경험 또는 다른 사람보다 자주 화장실을 찾는 일이 잦다면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 질환은 특별한 질병 없이 숫자로 환산해 8번 이상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매우 급작스럽게 요의를 느끼거나, 수면 중에도 자주 화장실을 찾게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일상 생활에도 불편한 영향을 주는데요. 과민성 방광이 의심된다면 병원에 방문해 진단을 통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민성 방광 자가 진단법을 통해 증상을 확인해보세요.

1 하루에 8번 이상 소변을 본다

2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한다

3 새로운 장소에 가면 화장실 위치부터 파악한다

4 화장실 여부에 따라 가는 장소를 결정한다

5 옷을 내리기도 전에 소변이 나와 옷을 버리는 경우가 있다

6 화장실이 걱정되어 물이나 음료수 마시는 것을 꺼린다

7 일에 방해가 될 정도로 화장실을 다닌다

8 소변이 걱정되어 패드 혹은 기저귀를 착용한다

9 수면 중 2회 이상 화장실에 간다

한 가지 이상 해당이 될 경우 과민성 방광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을 통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