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성기교정, 음경만곡증 치료를 통해 해결해보자.
남자들은 대부분 사춘기를 겪는 어린 유년시절에
자신의 성기가 발달하고 음모가 생겨나는 모습들을
샤워를 하거나 속옷을 갈아입을 때 자세히 관찰해봤을 것이다
성기또한 사각내의를 입기 시작하면서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성기가 휘어있는 것을 관찰을 할 수 있었을 것인데,
특별히 심하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오다가
성인이 되면서 만곡의 정도가 30도를 넘어서는 남성들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경우가 바로.
음경만곡증의 증상을 보이는 남성이다.
만곡증의 정도와 경우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통 만곡증을 앓게 되면, 관계 시 불편함을 겪을 수 있고,
그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발기 시 통증을 느낄 수도 있다.
위의 불편함이 생기거나 혹은 만곡증의 증상이 보인다면,
단순히 조금 휜 정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병일 수 있다는 것을
이 시간을 통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대체 만곡증이 뭘까?
만곡증이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선천적 요인이나, 후천적 요인으로 인해
음경이 발기 시 아래나 좌우로 휘는 증상을 말한다.
만곡증은 다른말로 하면 페이로니병 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음경 백색막 내에 생긴 섬유화 결절이 백색막의 팽창을 방해해
발기 시 음경이 구부러지는 현상을 말한다.
발기되거나 사정할 때 통증이 동반될 수 있고, 만족스러운 성교를 방해할 수 있다.
중년의 남성에게서 주로 발생하고 과거에 비해 증가하는 추세이다.
국외의 문헌에 의하면 30대는 0.15%, 40대는 3.0%, 50~60대는 4.0%,
70대는 무려 6.5%정도의 남성이 만곡증을 앓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
만곡증으로 인해 당장은 불편하지 않더라도 그 정도와 증상이 의심되면
반드시 전문의사의 진단을 통해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만곡증은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만곡증의 활동기에는 동통을 동반하며
12~18개월 이후 안정기로 접어들면서 동통은 사라지고 음경만곡의 소견을 보이게 된다.
심한경우에는 성교 자체가 불가하며 발기부전이 동반되기도 하는 무서운 병이기 때문에
만곡증은 더 빠른 진행을 막기 위해서라도 사전 검진과 치료가 필수이다.
이러한 만곡증은 도대체 왜 발생하는 것일까?
만곡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게 있을 수 있다.
크게 세 가지 정도로 나누어서 만곡증의 원인을 알아볼 수 있다.
먼저 과도하게 딱 붙는 옷을 입어서
발기시 지속적인 성기눌림현상이 있었던 경우,
혹은 잘못된 자위습관으로 인해 성기에 변형이 생기는 경우 음경만곡증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여기서 자위행위와 음경만곡증의 연관성은 아래와 같다.
모든 남성이 대부분 자위행위를 어떤방법으로든 다소 경험하게 되는데,
그러한 반복적인 자위행위로 인해 음경의 축이 좌우로 다소 기울어질 수 있다.
앞서 말한 부분까지는 큰 문제가 될 것이 없지만, 이 문제가 지속될 경우,
혹은 위에 언급된 과도하게 딱 붙는 옷으로 인해 성기눌림이 유지가 된다면
발기 시에도 휘어있을 수 밖에 없는 음경은 어쩔 수 없이 만곡증이 생길 수밖에 없다.
두 번째로는 성기의 뼈대에 해당하는 백막 부분에 비정상적인 섬유성조직이 생성된
페이로니병에 걸린 경우, 음경만곡증이 발생할 수 있다.
외상으로 인한 음경골절, 혹은 성기수술 후 염증 및 재수술로 인해
성기조직에 과도한 반흥(흉)이 발생한 경우에 페이로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세 번째 음경만곡증의 이유는, 비정상적인 혈관에 의해
좌우측 음경해면체내의 혈액보유량 차이로 발생하는 만곡증이다.
특히 세 번째의 경우 발기부전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만곡증 교정과 동시에 비정상혈관의 교정을 통해서
발기력 상승과 만곡증 교정을 함께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처럼 원인이 다양한 음경만곡증은 원인과 증상에 따라
맞춤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만곡증의 종류에 따른 치료법은
구체적으로 어떠한 방법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먼저 섬유성대가 존재하는 만곡증의 경우에는
섬유성대를 제거하는 수술을 통해 만곡증을 해결할 수 있다.
혹은 포경수술의 피부봉합 잘못으로 발생한 꽈배기 만곡증인 경우
피부의 여분을 정확히 측정하고 피부긴장도를 알맞게 배분하여
재봉합수술을 시행하여 만곡증을 해소할 수 있다.
그리고 음경확대 후 발생한 만곡증이 찾아온 경우
약2~3개월 약물치료가 선행되고, 치료가 안되는 경우에는
섬유성조직을 제거하는 수술로 치료받을 수 있다.
또는 발기부전을 동반한 만곡증 이라면,
음경보형물수술과 동시에 백막성형수술을 시행하는 방법이 있고,
섬유성판이 존재하는 만곡증을 앓게 된 경우
섬유성판제거 후 백막이식봉합치료를 하여 치료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일반 만곡증을 앓고있는 경우에는
백막결찰술에 의한 교정으로 음경만곡증을 치료할 수 있다.
음경만곡증은 그 종류가 다양한 것처럼
치료법의 종류도 다양하다. 사람마다 앓고있는 만곡증의 형태가 다 다르고
그 원인또한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내원하여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진단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음경만곡증은 진행성 질병이다.
그냥 자연스러운 현상이겠지라는 생각이 2차질병을 낳을 수 있고,
가장 빠른 예방은 병원에 내원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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