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근육 짝짝이 때문에 신경 쓰였다면

 

 

 

남자다운 몸매를 위해 굳게 마음먹고 열심히 운동을 하고 계시나요?

그런데 어느 날 거울을 보고 가슴근육 짝짝이인 것을 발견했다면..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는 건 당연하겠죠.

 

균형 잡힌 몸매를 위해서 시작한 운동인데

근육이 비대칭적으로 발달한다면 그것만으로 또 다른 고민이 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가슴근육 짝짝이의 원인과 해결 방법은 무엇일까요?

 

 

 

 

원래 인체 내에 있는 근육은 완벽한 좌우 대칭 모양이 아니랍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미미하게는 가슴근육 짝짝이가 나타날 수밖에 없는거죠.

또, 그동안 주로 사용해왔던 팔에 따라 근력 등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왼손잡이냐 오른손잡이냐에 따라 다름)

운동 초반에는 약간의 비대칭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한 눈에 봐도 양쪽 근육의 비대칭이 뚜렷한 경우는

운동 시는 물론이고 평소 자세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근력운동을 할 때뿐 아니라,

물건을 들 때, 서있을 때나 앉아 있을 때에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바른 자세를 유지해 줍니다.

 

빠른 변화를 기대하는 것 보다는,

1년 이상 바른 자세의 꾸준한 운동을 통해

가슴근육 짝짝이가 균형 있게 자리 잡히길 기다려 보세요.

 

 

 

 

 

간혹 크기가 작은 쪽을 더 많이 키우겠다고 한 쪽만 운동을 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되면 양쪽 갑바의 균형이 더 망가지거나,

모양이 바르게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답니다.

따라서 무리하게 한 쪽만 신경 쓰는 것 보다는

바른 자세로 약한 쪽에 조금만 더 집중해 주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그동안 가슴근육 짝짝이 때문에 운동할 때마다 고민이었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