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느니만 못한 잘못된 운동법?

꾸준히 운동을 하는데도 살이 빠질 생각은 커녕 찌는 것 같은 생각이 들 때, 당신의 잘못된 운동 방법 때문입니다. 잘못된 운동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또 그것에 대한 해결책은 있는지 알아볼까요?

1. 운동을 하고 더 많이 먹는다.

"이만큼 운동했으니 먹어도 돼!" 라고 생각해본적 있으시죠? 사람들은 운동을 시작하면 칼로리를 더 섭취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몸에 맞는 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적절한 칼로리 수준과 운동량을 맞추는 것 입니다. 먹은 음식의 칼로리를 기록해 실제로 먹은 것 만큼 운동을 해야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2. 운동 후 녹초가 된다?

운동을 하고 나서 기운이 다 빠지고 근육이 아파서 침대에 누운채로 하루 종일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운동으로 인해 득보다는 해가 더 많다고 하네요. 몸을 너무 혹사시키면 역효과가 난다고 하니 자신의 몸에 맞는 수준의 운동계획을 세우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3. 운동은 생각보다 열량 소모가 많지 않다.

운동기계에 나타난 칼로리 수치는 대략 30퍼센트 정도 더 많이 측정된다고 합니다. 또 체중을 입력하는 기계들이 별로 없는데 각 운동기구들은 일반적으로 70Kg의 평균 체중을 기준으로 결과를 보여준다고 한다. 때문에 자신이 그보다 적거나 많은 몸무게를 갖고 있다면 덜하거나 더 해야만 그 열량만큼 소모했다고 할 수 있다. 

4. 운동에도 균형이 중요하다.

내가 좋아하는 운동만 할 경우 원하는 몸매를 유지하기는 어렵다. 즉 열량을 더욱 소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운동을 해야한다. 일주일 단위로 근력 운동, 유연성 운동 등 다양한 분야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