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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건강의 척도 : 전립선염의 원인과 치료법

King4060 2014. 2. 5. 10:58

 

 

남성건강의 척도라 불리우는 전립선.

 

전립선이 건강의 척도라 불리는 이유는

그만큼 전립선이라는 신체부위가 하는 역할이

남자에게 있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남성의 갖가지 생활습관과 환경의 영향을 받는 기관이 전립선이고,

이러한 전립선에 이상이 생길 경우 직.간접적으로 성기에 영향이 오기 때문에

전립선은 남성건강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신체기관이다.

 

소변을 보더라도 시원하게 보지 못하고 잔뇨감이 남아있으며,

발기력이 예전만큼 못하다는 느낌이 들고, 사정액의 감소현상,

사타구니의 이유없는 통증 등이 발생하는 경우,

혹은 전립선염에 걸렸나 하는 심리적 걱정과 불안으로 인해

전체적인 관계생활에서 성 기능적 장애 등이 찾아올 경우,

 

 전립선염에 대해서 의심해 봐야 한다.

 

 

 

 

전립선이란?

 

남성정액의 액체성분 가운데 약 1/3 가량을 만들어 내는 성 부속기관이며

사정된 정액이 굳지 않게 액화시켜 정자의 운동성을 높혀주고 임신능력을 높혀준다.

전립선의 가운데는 소변이 통과하는 요도로 정액의 일부분을 방출하는 생식기관이다.

따라서 전립선이 비대해지거나 염증이 생기면 자연히 오줌줄기에 이상이 나타나고

사정 시 통증을 동반하는 등의 불쾌감과 직,간접적인 성기능 장애가 찾아올 수 있다.

 

 

 

 

특히 전립선의 이상증세로 가장 먼저 의심해 볼 수 있는것은

전립선염으로 청,장년 남성 10명중 3명이 앓는 흔한 질병이다.

남성들의 대부분 살아가는동안 한 번 이상 전립선염 증상을 경험하며

비뇨기과 내원환자의 약 25% 이상이 전립선염 환자로 추정된다.

 

전립선염의 특징은 감염되어 있어도 모르고 지내며

마치 요도염에 걸린 것 같은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립선염이여도 전립선염인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특히 초기 검사에서 전립선염의 구체적인 원인을 규명하고

전립선염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며

나타나는 증상들을 통해 전립선염인지 검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와 같은 전립선염의 증상은 여러가지 방면으로 나타날 수 있다.

 

보통 회음부의 통증과 불쾌감이 동반될 수 있고,

배뇨 사정 전 후의 통증 및 불쾌감이 동반되는 특징이 있다.

또한 요도 분비물이 나오며, 사타구니의 통증이 느껴지면 전립선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전립선염은 전립선의 염증 뿐 아니라 발기력에도 영향을 주고,

그 증상이 심할 경우 사정액이 감소하는 현상도 나타날 수 있으며,

해당 전립선염에 대한 전염걱정으로 인해 성기능이 악화될 수 있다.

 

이렇듯 전립선염은 매우 다양한 요인과 증상에 의해서

전립선염인지를 확인할 수가 있지만 대부분의 전립선염 환자들은

이 질병에 감염된 것인지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앞서말한것과 같은 발기력과, 성기능 약화 등의

제 2의 피해가 나지 않도록 전립선염은 정확한 검사를 통해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전립선염의 치료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 지며,

내원자의 증상에 맞추어 개별적으로 대응하는것이 가장 적합하다.

 

먼저 요도 내시경을 통하여 전립선 내에 고온을 전달시켜

전립선 조직을 파괴시키고 해당 전립선 내 긴장이 된 부위를

이완시켜주는 쪽으로 유도해주는 온열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고주파를 이용하여 치료부작용을 최소화 시키고,

합병증이 거의 없는 치료로서 사용되는 고주파치료는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에도 함께 겸하여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지막 전립선염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치료법으로

일반 병원에서 가장 흔하게 시행하는 방법이다.

만성 전립선염의 분류와 증상에 맞게 여러 성분의 약물치료를

환자의 상태와 정도에 따라 시행할 수 있다.

 

전립선염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의 경우

합병증으로 전립선 농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병이 불완전하게 치료될 경우

세균성 전립선염으로 진행이 확산되기도 한다. 그 외에 급성 요폐,

급성 세균성방광염, 급성부고환염 등이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때에 맞게 적절히 전립선염을 치료해주지 않게되면,

균이 혈액속을 돌아다니는 균혈증이나 혈액 내에 세균이 증식하여

전신적인 염증상태를 보이는 패혈증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위의 전립선염의 2차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전립선염은 병원에 직접 내원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보다 빠른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는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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