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친구들에 비해 볼록하거나 축 늘어지는 모양이라면 여유증 자가진단을 통해
증상을 확인한 후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건강에 해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장시간 가슴 고민에 시달리면 대인관계 기피, 그리고 우울증 등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여유증 자가진단은 가슴의 모양을 확인하는 것으로 이뤄지는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환자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이나 진행상태 등이 다르므로
개인별 맞춤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가슴이 볼록해진 남자들의 고민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그리고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증상이 나타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비만 때문입니다.
요즘 국내 남성의 비만 추이가 높아져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덩달아 증가했는데, 지방축적과 더불어 유선조직 발달도 원인이 됩니다.
거의 대부분의 환자들이 지방과 더불어 유선조직 발달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유선조직은 남성 신체에 여성호르몬이 과다 분비되거나
이상 작용하여 발달하게 됩니다.
따라서 여유증 자가진단 후에 수술은 지방제거와 유선조직 제거를
얼마나 깔끔하게 진행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유선조직을 제거하지 않거나 조금이라도 남으면 차후에 다시 재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에 처음 수술을 집도할 때 정확한 수술과정이 중요합니다.
여유증 자가진단을 해보면 자신의 현재 상태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기 이전부터 오랫동안 가슴이 튀어나온 경우,
그리고 운동을 해도 가슴이 빠지지 않는 경우, 유륜 주변만 볼록하게
튀어나온 경우라면 증상을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특히 가슴이 비대칭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고, 장기간 복용하는 약물이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이런 증세를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여 치료받아야 합니다.
유선조직이 발달하면 자칫 유두와 유륜의 크기도 커질 수 있기에 수술치료 시
이를 함께 축소하면 더욱 자연스러운 가슴, 그리고 매끈한 형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여성형유방이 생기면 평상시에 옷 입는 것부터 시작해 운동이나 여름휴가 등에도 지장을 초래합니다.
특히 이성을 만날 때 가슴이 신경 쓰이거나 대인관계에도 지장을 초래할 수 있기에
가급적 초기에 여유증 자가진단을 해보고 내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부 환자 중에서는 운동이나 식단조절로 가슴의 크기를 줄이려는 경우도 있는데,
지방뿐만 아니라 유선조직까지 문제가 되므로 가급적 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수술로 지방과 유선조직을 안전하게 제거하면 원하는 만큼의 가슴축소는 물론
갑바라인의 완벽한 교정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봉긋하게 튀어나온 가슴이 스스로의 몸매를 망치고 있다면 빠른 수술치료를 통해 정상적인
생활을 되찾아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