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땀이 과도하게 많아서 불편함을 겪는 분들을 위해 겨드랑이 땀 안나는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국소적으로 땀이 과도하게 많이 나는 증상을 다한증이라고 하는데요.
더위나 체온과는 상관없이 특정 신체 부위에 많은 땀이 흐르게 됩니다.
성인 인구의 약 1%가 이 증상을 보이며, 사춘기에는 더 심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한증은 자율신경계의 이상이나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약물, 전신질환이나 당뇨병 등 질병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흔히 알고 있는 겨드랑이 땀 안나는법인 데오드란트나 바르는 약으로 일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할 수 있는 수술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수술은 상태에 따라 보톡스 요법이나 리포셋 땀샘 흡입술로 진행됩니다.
보톡스 요법은 땀샘을 활성화 시키는 아세틸콜린을 억제시키는 요법입니다.
간단한 시술로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리포셋 땀샘 흡입술은 부분마취 후 환부를 절개해 금속관으로 땀샘을 뽑아내는 방식입니다.
원인이 되는 땀샘을 제거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겨드랑이 땀 안나는법이 될 수 있습니다.
치료를 통한 겨드랑이 땀 안나는법이 늦어진다면 액취증이 동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본인 외에도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근본적으로 치료를 하는 게 현명한 선택입니다.
자신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상담을 먼저 받아보고, 다한증 탈출에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좋은 정보도 개인별 상담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