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몸에서 나는 냄새 해결!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몸에서 나는 냄새가 고민인가요? 특히 겨드랑이와 발, 입에서 나는 냄새는 타인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으니 냄새가 나기 전에 예방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름철이 되면 좌식테이블로 되어있는 식당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좌식이 불편한 경우도 있겠지만, 땀으로 젖은 양말과 악취를 숨기기 위한 이유도 있습니다. 발에 땀이 나는 것은 당연합니다. 땀샘이 있기 때문이죠. 또한 늘 양말과 신발에 둘러싸여 땀이 났는지 인지하지 못할 뿐입니다.

여름철에 흘리는 발의 땀은 세균이 살기 좋은 열과 습기로 가득해 무좀과 같은 염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악취성 물질을 발생시켜 자신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까지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발 냄새를 없애기 위한 방법엔 무엇이 있을까요?

1 깨끗이 씻은 후 온전히 말리기

평소 발을 닦을 때 비누로 발가락 사이까지 꼼꼼하게 닦는 사람은 많지만 씻은 후 까지 신경쓰는 이는 거의 없습니다. 발을 씻은 후에는 습기가 남아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니 자연 건조 후 양말을 신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따뜻한 물로 샤워를 했다면 발의 열을 식히기 위해 찬물로 헹궈주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2 여분의 양말 챙기기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조금만 움직여도 양말 속에 땀이 차 열이나는 동시에 냄새가 나기 쉽습니다. 따라서 땀을 흡수한 양말을 계속 신고 있는 것 보다는 자주자주 갈아신는 것이 악취에 도움이 되겠죠?

간단한 방법이지만 습관이 되어있지 않다면 쉽게 까먹을 수 있습니다. 여름철 발냄새가 고민이라면 위의 두 방법을 실천하는 동시에 습관을 들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