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방법!
우리나라의 전통 조미료 중 하나인 간장은 음식 맛도 물론 좋게하지만, 음식의 간을 맞출 때 소금 대신 사용한다면 나트륨 섭취량을 크게 줄여준다고 합니다.
소금과 간장으로 각각 1L의 같은 음식에 간 을 맞출 때 소금은 1.9g 간장은 0.6g 으로 나트륨을 70% 이상 낮추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음식을 맛본 참가자들은 짠 맛의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고 하니 충분히 나트륨도 줄이며 맛도 잡은 셈이죠.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서 가장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국 중 하나인 콩나물국 또한 간장으로 간을 함으로써 나트륨 함량을 최대 7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간장에는 단맛, 신맛, 짠맛, 쓴맛, 감칠 맛 등이 잘 어우러지기 때문에 음식의 풍미 또한 살리게 됩니다. 간장을 적절하게 사용함으로서 현대에 생기는 질병의 위험에서도 멀어지니 맛도 얻고 나트륨 과다 섭취도 줄이니 1석 2조인 셈이죠.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한 소금 권장량보다 3배 이상 과다하게 섭취하는 한국 사람에게 생기는 고혈압, 당뇨와 같은 질환. 소금 대신 간장을 사용한다면 이런 만성질환까지 예방할 수 있겠죠?
'남자건강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규칙적인 수면 발기부전을 일으킨다? (0) | 2016.02.17 |
---|---|
건강에는 좋지만 잘 먹지 않는 식품들 (0) | 2016.02.16 |
쉽게 생각해선 안되는 암 징후들 (0) | 2016.02.11 |
치매 예방에 좋은 해산물 섭취 (0) | 2016.02.04 |
줄기는 커녕 늘기만 하는 술자리, 올바른 숙취 해소법? (0) | 2016.02.01 |